초등학교 교사라면 꼭 한번쯤 읽어봐야 할 책
생활지도와 관련된 책을 보면 뭔가 실전과 동떨어진 아름다운 이야기만 하거나
그래도 현실은 다르다는 생각에 뭔가 공허한 느낌으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관점 보다는 실제 교실에서 어떻게 생활지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행동에 대한 학생들의 의도, 여러가지 상황에 따른 대처방법과 예시가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어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책이 절대적인 진리인 것 마냥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정규분포 맨 끝에 위치한 학생들은 흔히 말하는 자연재해이기에 어떠한 방법도 답이 없지만
그래도 보통의 평범한, 지도를 하면 그래도 행동 교정의 가능성이 있는 평범한 학생들에게
나도 알게 모르게 내가 미숙하게 생활지도를 한 것은 아니었는지에 대해 되돌아보기에는
매우 충분하고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생활지도의 가장 중요한 근간은 교사의 여유와 차분함이고
교육부와 교육청은 수많은 업무와 쓷레없는 지시로 교사의 여유와 차분함을 매번 뺏어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럼에도 차분함을 유지하고 어떻게 우리가 지도를 해야 할지에 대한 관점이 특히 공감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면 좋겠습니다.